국민연금 생활안정자금 실버론 대출방법

만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실제 소요금액만큼 최대 1천만 원까지 연 1.5% ~ 5% 내외(3개월 변동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 대출 신청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통합조사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출을 지급하게 됩니다.

실버론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입니다. 당장 필요한 생활 자금을 낮은 이율로 안전하게 빌려주어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려 합니다.

국내에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노령연금 외에도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 연금을 수급하는 경우 실버론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국내 거주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노령연금,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입니다. ​

제외 대상은 국민연금이 지급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경우, 국민연금기금 기대출자이면서 상환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현재 개인회생 또는 파산 신청이 진행 중인 경우입니다.

실버론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실 소요액으로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

용도 제한도 있는데요. 전월세자금, 의료비, 재해복구비, 배우자 장제비 등의 용도로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실버론 금리는 시중은행보다는 저렴합니다.

다만, 3개월 변동금리로 분기별로 금리가 인하 혹은 인상될 수 있습니다. ​실버론의 상환기간은 5년이지만,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1~2년으로 설정할 수 있어 최장 7년까지 대출을 상환하면 됩니다.

실버론은 대출 용도에 따라 신청기한이 상이하며 신청기한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출 신청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월세자금은 신규일 경우, 임차 개시일 전후 3개월 이내로, 갱신일 경우 갱신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신청하면 됩니다. ​ 의료비와 재해복구비는 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배우자 장제비는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됩니다.

대출 용도에 따라 제출 서류도 다르며 대출 시에 용도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꼭 준비하셔서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방문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대출 신청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통합조사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출을 지급하게 됩니다. 국민연금공단으로 전화하거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을 통해 문의사항을 접수하면 됩니다.

고금리 시대에 3%대에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니 필요할 때 신청하셔서 저렴한 금리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대출인 실버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