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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기준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29.94% 오른 4만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원미디어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해 지난 9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어 이날 거래가 재개되자 강세를 보인 모양새다.
대원미디어는 최근 웹툰, 웹소설, 특수촬영물 드라마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거래가 정지됐었던 대원미디어가 거래재개 이후 곧바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대비 +17.34% 상승한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대원미디어는 만원 대를 형성하던 주가가 4배 가량 뛰어오른 상태다.
대원미디어는 지난달 17일 유튜브를 통해 아동용드라마 '용갑합체 아머드사우루스(이하 용갑합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후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다.
용갑합체는 대원미디어가 70억원을 투자해 만든 작품으로, 공룡들이 로봇과 합체해 적을 쓰러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1973년 '원프로덕션'으로 출발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은하철도 999' '도라에몽'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사업 기반을 다졌다.
자회사 대원씨아이는 '소년챔프'로 만화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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