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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오후 3시 14분 기준 CNH는 29.93%(910원) 상승한 3950원에 거래 중이다.
2009년 8월 31일 여신전문 금융 부문, 자동차렌탈 부문을 물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하여 '씨앤에이치리스'라는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사명을 '씨앤에이치'로 변경했다.
오전 12시 50분 주가는 전일대비 25% 오른 3810원이다. 주요 매수주체는 외국인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3만6000주 순매수했다. 이날 주가 강세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CNH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3087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했다.
CNH는 투자유가증권 이익 증대 및 종속기업 실적 증대로 호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CNH는 여신전문금융업체로 지주사업, 자회사 등에 대한 자금 및 업무지원업무, 유가증권 투자를 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 씨앤에이치캐피탈(리스업),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호텔업), 씨앤에이치프리미어렌탈(렌털업), 씨앤에이치파트너스(경영컨설팅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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