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박신혜
조승우 박신혜 17일 오후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승우, 박신혜가 멸망을 막기 위해 사투하는 이 작품의 주연이다. 조승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판타지 장르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그는 '시지프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주 흥미로웠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6부까지 봤는데 정신없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이 있다는 게 흥미롭게 다가왔다. 2035년의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이 비주얼적으로 상상했는데 섬뜩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기존에 본 적 없는 차별화된 판타지물이라는 점에 대해 걱정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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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