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안재욱
마우스 안재욱 '마우스' 안재욱이 소름끼치는 두 얼굴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마우스'에서는 발뺌을 하다 결국 자신이 살해범이라는걸 인정하는 한서준(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무죄로 풀려나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시체가 담긴 눈사람을 만든 사람이 한서준이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던 성지은(김정난 분). 경찰서에서 빠져나오는 한서준을 향해 성지은은 "너가 만든거 아니냐"며 조용히 읊었다. 한서준은 아무렇지 않게 성지은을 안았고, "역시 우리 아내는 잘 아네"라며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이에 성지은은 "사이코패스는 원래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더라. 대체 나랑 왜 결혼했냐"고 오열했고, 한서준은 "종족 번식이다. 내 자식이 필요했다"며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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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4.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