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 정부가 올해 친환경차 13만여대 보급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에 각각 대당 최대 2천만원, 4천만원 가까운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당 9천만원을 넘는 테슬라 전기차량 상위 2종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보급형 모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무공해차인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보조금 체계를 전면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차량 가운데 전기차 12만1천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1만180대) 보다 5005대(21.4%) 늘어난 수치다. 예산 규모도 지난해보다 2천억원 이상 증가한 1조230억원으로 처음 1조원대를 넘겼다. 차량 가격에 따라, 6천만원 미만 차량에는 보조금을 전액을, 6천만~9천만원 사이 차량에는 보조금의 절반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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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2.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