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의 얼굴? 특급 주역 여기자
첫사랑의 얼굴? 특급 주역 여기자 코로나19 사태와 한파가 동시에 몰아닥친 새해초, 한 여기자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입사한 기자 왕빙 빙(王氷氷)이 중앙 TV 시청률을 올리는 특급 주역이다. 방송가에선 그를 두고 ‘중앙 TV 시청률 제고 비밀 카드’라는 말까지 돈다. 길림성 장춘에서 태어난 왕은 길림대학 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부터 길림성 상주 기자로 활동 중이다. 대박 조짐은 지난해 가을부터 이미 보였다. 동영상 플랫폼인 비리비리에 ‘매일 다시, 첫사랑이여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히트한 것이다. 국내 네티즌으로부터‘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불리는 이 영상은 왕빙빙의 뉴스 보도를 모은 것인데 왕의 달콤한 웃음에 매료됐다는 수많은 네티즌이 몰렸다. 이들에게서 왕빙 빙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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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