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학력 격차
코로나 학력 격차 지난해 코로나 19로 등교 수업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이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큰 가구는 월 소득 최고 구간인 '800만 원 이상'으로, 한 달 평균 1인당 50만 4천 원을 지출해 9만 9천 원을 지출하는 200만 원 미만 가구의 5.1배에 달했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월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에서 80.1%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면 수업 축소로 초·중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하고 사교육 참여율도 하락했지만, 고등학생의 경우 사교육비 지출과 사교육 참여율 모두 상승했습니다. 고등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년 전보다 5.9% 증가했지만 중학생은 3.4%,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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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