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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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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

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하는 현상을 '블루웨이브'라고 한다.

상원과 하원인 국회 양원을 모두 민주당에서 과반 이상을 가져가고

정부인 백악관까지 민주당인 바이든 대통령이 되었으니

모든 법안과 원하는 정책을 일사천리로 밀어붙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대규모 부양책과

코로나 지원 정책들이 속전속결로 진행되며

이는 곧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정책의 방향에 따라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고 우리나라는 특히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4.98포인트(2.06%) 상승한 2만 7480.03에 거래를 마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고 한다 .

 

최대 관심사는 이날 치러지고 있는 조지아주 선거다. 지난해 대선과 함께 치러진 11·3 상원 선거는 민주당이 48석(민주당 성향 무소속 2석 포함)을 획득해 공화당(50석)에 뒤지고 있다. 2석이 걸린 조지아주 선거에 따라 상원의 향배가 결정되는 셈이다.

시장은 민주당이 조지아주를 석권하며 대통령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를 달성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이 내세우는 세율 인상,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서다.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면 의석 수는 50대 50으로 동률이지만, 부통령이 캐스팅보트 권한을 갖고 있어 상원에서 과반 지위를 누릴 수 있다.

 

조지아주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다만 최근 주요 여론조사상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는 박빙 양상이다.

이런 와중에 이날 제조업 지표가 깜짝 반등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0.7로 전월(57.5) 대비 3.2포인트 올랐다.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7.0) 역시 상회했다. 지난해 1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도 전월 44.2에서 61.3으로 17.1포인트 급등했다.

OPEC+(석유수출국 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원유 산유량 합의는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OPEC+ 석유장관들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2~3월 소폭 증산에 합의했다. 감산 규모는 현재 하루 720만 배럴에서 다음 달 712만 5000배럴, 3월 705만 배럴로 각각 줄어든다.

특히 감산 규모 유지에 반대했던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게만 증산을 허용하는 대신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발적으로 추가 감산을 결정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는 다소 해소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3월 각각 하루 100만 배럴씩 추가 감산한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3만391.6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1% 상승한 3726.8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뛴 1만2818.96을 기록했다.
인 셰브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5% 오른 주당 87.00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바이든 정부도 그들이 민주당이건 아니건

그런 것에는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미국은 미국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직접 어떻게 행하고 움직이는지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의 증시는 향방을 달리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다고 보며

훨씬 큰 변수인 코로나 정국이 증시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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