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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어디까지 오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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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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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9만 원을 찍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9만원을 기록한 건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장중 8만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일주일여 만에 9만 원대까지 돌파한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6%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35조 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6% 증가했다. 매출은 236조 2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이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코로나 19 사태와 지속되는 원화 강세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3분기보다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반도체·가전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로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펜트 업(pent up·억눌린) 수요 덕분에 가전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덕분에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년 만에 10조 원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조 9천642억 원, 영업이익은 3조 3천533억 원 줄어들었다. 3분기 대비 4분기 실적 감소의 이유로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반도체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세트 수요 감소,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 등이 꼽힌다.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12' 출시에 따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19년 4분기보단 좋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의 수주 확대 영향 등에 따라 반도체 사업에서 선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에서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에선 4분기 전체 이익의 절반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1조 원대 초반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이는 직전 분기 4천700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삼성이 납품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적용된 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시작은 부진했지만  비대면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주력인 반도체와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부문까지 선전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선 외국인 순매수가 처음이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약 2천만 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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