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주가 급등

S&T모티브  주가 급등

S&T모티브 주가 급등

 'S&T홀딩스 계열의 S&T모티브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방위, 모터, 샤시, 에어백, 반도체장비부품 등의 사업 부문이 있다.

 

오후 3시 기준 S&T모티브는 전날 대비 23.28%(1만4200원) 오른 7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S&T모티브는 18일 제외, 14~20일까지 1~8%의 상승폭을 보였다.

 

S&T모티브는 18일을 제외하고 14~20일까지 1~8%의 상승폭을 보였다.

S&T모티브는 S&T홀딩스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친환경 자동차부품과 함께 샤시, 전자전장, 에어백, 엔진, 모터 등을 만든다. 지난 2019년 초 S&TC 지분을 S&T홀딩스에 매각하면서 자동차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T모티브는 친환경 모터 성장세 등으로 현가장치, 에어백 등 범용 부품 사업부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 이에 사업 구조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T모티브의 HSG는 작년 9월부터 현대기아차향 비중이 크게 증가해 이익 기여도가 빠르게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누적 실적과 4분기 실적 예상치를 합산한 2020연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9623억원,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9%다.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연매출이 1조원대로 회복하면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모터, 오일펌프, 방산 등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며  특히 마진이 높은 모터부품(구동모터, HSG 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할 전망"이라 판단된다.

 S&T모티브의 HSG는 작년 9월부터 현대기아차향 비중이 크게 증가해 이익 기여도가 빠르게 증가했다. 미국향 수출인 GM향 드라이브 유닛은 원화 강세에 노출되나 방산의 경우 내수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 영향은 최소화될것으로 내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