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쎄트렉아이, 항공우주 산업 기대에 주가 강세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쎄트렉아이, 항공우주 산업 기대에 주가 강세

금융정보

by $#12@#6 2021. 1. 21. 16:22

본문

쎄트렉아이, 항공우주 산업 기대에 주가 강세

쎄트렉아이 , 항공우주 산업 기대에 주가 강세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 종합 위성시스템 전문업체로 소형 위성시스템, 중소형위성 탑재체와 부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88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50.2배, PBR은 6.92배다.

 

쎄트렉아이(67,600원, 15,600원, 30.00%) 주가가 급등했다. 오후 2시 27분 주가는 전일대비 26% 오른 6만5700원이다. 지난 18일 15%, 전일 17% 상승하는 등 연일 강세다. 이날 기관이 9만6000주 순매수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쎄트렉아이 지분취득 공시 후 항공우주 산업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한다는 공시를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의 소형 위성기술을 습득하고, 쎄트렉아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플랫폼을 이용해 사업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평가다.

 

작년 12월 기준 쎄트렉아이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기존 지분율은 24%이며, 3자 배정 후 지분은 19%가 된다. 대신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영권을 확보한 셈이며 경영진을 유지하며 전략적 제휴를 지속할 것이라 판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지분 20%를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상증자 취득금액은 589억원, 주식수는 181만주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4월 30일이다. 같은 날 쎄트렉아이의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도 취득했다.

지분 인수를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입장에선 소형위성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쎄트렉아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사업이 주업이고 일부 인공위성 부품을 만든다.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 부품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702억원을 기록했었다. 이 중 수출이 477억원으로 68%를 차지한다. 2020년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075억원으로 2019년 말 1678억원 대비 23.6% 증가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