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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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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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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주가  전망

ls전선 주가 전망

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일상 생활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케이블 관련한 솔루션을 개발, 생산, 제공한다.

 

전기 관련 산업에 꾸준히 투자한 LS그룹은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 내에선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전기차 릴레이 판매량을 전년 대비 크게 늘렸다.

 

릴레이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모터 등에 공급하는 길목과 같은 부품이다. 전기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차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전기를 흐르게 하는 것이 릴레이의 역할이다. 가정용 전등 스위치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지만, 전기차 내부의 고전압과 고전류를 견뎌야 한다. 그래서 전기차용 릴레이를 따로 생산해야 한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릴레이 매출이 530억원으로 전년(430억원) 대비 20% 이상 늘었다. 특히 전기차 성장이 두드러진 중국에서 지난해 릴레이 매출은 290억원을 찍었다. 이는 2019년(210억원)과 비교해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중국 장쑤성 공장에서 릴레이를 생산해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올해는 700억~800억원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며 전기차 릴레이 전통 강자인 미국 타이코와 일본 파나소닉에 맞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중이다.

LS전선은 전기차 소재 분야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찍었다. 기존 전선 사업을 기반으로 전기차 하네스(자동차 전기배선장치)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내연차용 전선은 12볼트(V)를 견디면 됐지만, 전기차용 전선은 내연차의 50배인 600V를 견뎌야 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보다 무게가 40% 이상 가볍다”며 “자체 개발한 하네스는 중국 둥펑차와 BDNT에 공급하고 있고 국내 기업과 제품 공급을 협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뒤 국내 시장으로 유턴에 성공한 독특한 사례다. 전기차 부품을 늘린 LS전선은 전기차 부품 관련 매출이 2019년 600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으로 성장했다. 

LS전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시장 확대일로 속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대만·미국·네덜란드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하며 지난 한해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또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확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LS전선의 사업 분야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국내 및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또한 LS전선은 올해 5월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LS ELECTRIC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그린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LS ELECTRIC은 일본 훗카이도, 하나미즈키 등 해외 사이트와 영암시에 국내 최대 규모 94MW급 태양광발전소 등 ESS와 연계한 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19년 전남 서거차도를 세계 최대 ‘직류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LS ELECTRIC은 지난 8월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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