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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독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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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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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독이 되는  이유

화가 독이 되는 이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나무라면 젖빨던 아이가 그 자리에서 생똥을 싼다. 실화입니다. 아이의 수유를 위해 아무리 대자연의 정기담긴 음식을 정성다해 먹는다 해도 사람들과 불화하면 젖먹는 아이가 먹은 것은 엄마 사랑 아닌 엄마의 홧독이다.

 

 

 

수유기에 시름시름 앓는 아이, 잘 자라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가족 관계를 살펴보라. 느닷없이 아기에게 병변이 왔다면 틀림없이 부부 싸움이나 고부간의 갈등에 한 원인이 있음이다.

 

면박을 받아서 서글픈 여인은 그냥 훌쩍훌쩍 울면서 돌아 앉아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 그 순간, 아기 밖에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상의 피는 그 맛이 대략 달고 짭짤하다. 그러나 애(오장육부)를 태우거나 화가 나면 홧김에 의해 쓰고 떫으며 흑갈색을 띤 강한 산성의 피로 변해 버린다. 피는 생명이다. 

 

 

독일에서 인간이 내는 화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섬뜩하였다. 극도로 화가 났을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 그러니까 홧김을 비닐에 받아 농축 시켜 보니 5cc의 노란 액체가 모였다.

 

이 액체의 0.5cc를 돼지에게 주사했더니 돼지가 비명을 지르며 그만 즉사해 버리더란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얘기인가

 

 

또 홧김은 공기를 금방 독성화시킨다. 우리 속담에 '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메주를 담가서 새끼줄로 엮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 균이 죽게 된다.

 

그래서 메주가 꺼멓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 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를 품고서 아기나 사람을 대하면 어찌 될까

 

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그 이유다. 노여운 기운은 항상 그 죄없는 아이들의 혈관 속을 흐른다.

 

 

이렇듯 노여움과 증오, 화는 그 사람의 정신과 몸에 심한 타격을 입히며 그 앞에 서서 꼼짝없이 분풀이 당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것이다.사람은 서로간의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에 힘얻어 사는 것이다.

 

 

 

또, "'화"를 분석해 보면"화'"의 원인은 이미 지난 일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에서 무언가 큰 잘못을 했다 치자. 그러니 잘못한 시점은 이미 지난 과거지사이다. 아버지가 그 사실을 알게 된것은 지금이다. 즉 현재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을, 현재 파악하여 화를 터트린 것이다. 

 

 

 

그러니 "화'를 터트린 시점은 잘못한 과거에 대하여 미래가 된다. 이런 미친 짓이 어디 있는가?과거의 일때문에 미래를 향해 화를 내고 있었다니!과거의 잘못은 지나간 것이라 하여 과오(過誤)라 한다.

 

과거의 것은 "용서라는 큰 바다"에 던지지 않고서는 없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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