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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주가 폭등, 시간당 4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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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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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주가 폭등, 시간당 400만달러

게임스톱 주가 폭등, 시간당 400만달러

27일 CNBC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가 올들어 1300% 넘게 폭등,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최대 주주 3명이 일확천금을 손에 거머쥐게 됐다.

게임스톱은 거래되는 주식보다 많은 주식이 공매도 됨에 따라 이들 공매도 세력이 주가 상승에 취약할 것이라는 점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이상 폭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식 채팅 웹사이트 레딧에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주가가 폭등한 덕분에 이른바 '레딧 억만장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3대 부자 가운데 한 명은 게임스톱 최대 주주인 라이언 코언이다.

게임스탑 창업자 가운데 한 명으로 온라인 애완동물 용품 업체 츄이 공동창업자이기도 한 코언은 지분 13%를 갖고 있다.
지난해 8월 게임스톱 지분 10%를 사들인 뒤 넉달 뒤인 12월 지분 규모를 13%로 확대했다.

모두 7500만달러가 들었다.

그가 보유한 지분 13%는 26일 종가를 기준으로 13억달러에 이른다.

CNBC는 코언의 순자산 가치가 지난 2주 동안 하루 9000만달러, 시간당 400만달러씩 늘어난 셈이라고 전했다.

올해 76세의 투자자 도널드 포스가 코언의 뒤를 잇는다.

그는 지난해 2월 게임스톱 지분 5%를 약 1200만달러를 주고 사들였다.

지금 그 지분의 가치는 5억달러가 넘는다.

게임스톱 최고경영자(CEO)도 보유한 지분 3.4%가 대박을 냈다. 26일 현재 지분 가치는 3억5000만달러 수준이다. 이날 주가가 2배 넘게 뛰었기 때문에 지분가치 역시 7억달러 수준으로 불어나게 됐다.

코언과 포스의 지분 가치도 각각 26억달러, 10억달러를 넘기게 됐다.

한편 증권 감독 당국이 최근 게임스톱 뿐만 아니라 파산 위기에 몰렸던 극장체인 AMC, 핀란드 스마트폰 업체 노키아 등의 이상 주가 급등을 계기로 공매도에 대한 규제를 추진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참고로, 공매도 압박은 주가 상승을 가속화한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주가가 뛰면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주가 상승기에 일단 주식을 사서 공매도 계약을 종료하려 한다. 이들의 주식 매수가 주가를 더 끌어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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