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수도권 평균 전셋값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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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균 전셋값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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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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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균 전셋값 4억원

수도권 평균 전셋값 4억원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 4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3억5000만원에서 4억원까지 오르는 데에 걸린 시간은 불과 4개월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천737만 원, 24% 상승한 수준입니다.

 

그동안 전셋값이 너무 올라 서울 등의 일부 고가 아파트에는 매물이 쌓이기도 하지만, 서울 외곽과 경기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며 전셋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셋값이 급등한 서울 일부 고가 아파트에선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정체되기도 하지만 서울 외곽과 경기 지역 중저가 아파트에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면서입니다.

또 전월세상한제 도입으로 보증금을 2년에 5%밖에 올리지 못하게 된 집주인들이 4년치 보증금을 미리 올려 받으려 하면서 전셋값이 급등했다고 봅니다.


특히 지난해 9월, 3억 5천만 원을 넘긴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선 최근 1년간 31.4% 오른 성북구가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강동구와 송파구, 은평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에서는 55.8% 오른 하남시를 시작으로 용인 기흥구와 광명시 등의 순이었습니다.전용면적 85.75㎡ 기준으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과천시로, 전셋값이 6억9395만원에 달했다.

성남 분당구에서도 6억7831만원으로 6억원대를 넘겼다.

 

지난해 8월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활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전세 매물은 크게 줄고 전월세상한제 도입으로 집주인이 4년치 보증금을 미리 올려 받으려 하면서 가격은 크게 늘었다고 분석됩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전세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70%를 넘기면서 전세 물량이 적어져 작은 수급의 변화에도 시장이 크게 출렁이는 불안한 상황으로 정부가 대책 발표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 공급이 이뤄지려면 시간이 걸려 봄이사철까지 전세 불안이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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