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조권 털기춤 도전

임영웅, 조권 털기춤 도전

임영웅, 조권 털기춤 도전

 

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선 TOP 6와 아이돌 6가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기선제압을 위해 아이돌 TOP6 팀에서 조권이, TOP6 팀에선 장민호가 출격해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음악이 나오자 장민호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여기에 정동원까지 출격, 엉덩이 털기 춤을 선보이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조권은 깝권 특유의 무대를 휘젓는 춤신춤왕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TOP6 팀에선 “어떻게 이겨!”라는 탄성이 나오는 가운데 김성주는 임영웅을 호출했다.
이에 임영웅은 쑥스러운 듯 등장해서는 정열의 털기춤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히어로의 섹시한 매력을 대방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조권, 세븐, 오마이걸 승희, B1A4 산들, 애프터스쿨 레이나, 노라조가 출연해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아이돌6의 전격 컬래버가 성사된 ‘트롯톱텐’으로 꾸며져, 박진감 넘치는 무대들로 벅찬 감격과 전율을 선사했다.
TOP6는 임영웅이 직접 커스텀 한 신발과 빨간색 후드티를 맞춰 하고 아이돌 그룹 같은 자태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던 상태. 뒤이어 K팝 신화를 일으킨 아이돌6가 각자 대표곡과 댄스로 등장, 환호를 받았고 아이돌6 역시 TOP6를 향해 “연예인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특히 조권은 아직 못 다 푼 흥의 기운을 발산하고자 장민호를 지목, 맛보기 댄스 대결을 이끌었고 조권의 격렬한 털기 춤에 임영웅이 가세, ‘깝웅’으로 분해 털기 댄스를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