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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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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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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방법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방법

파스타를 적당히 삶는 것은 파스타 요리의 제1기본이다. 파스타를 삶는 것은 간단하고 쉬운 일 같지만, 사실 파스타 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복잡한 과정이다. 

 

커다란 냄비에 삶는다 .

 

파스타를 삶을 때는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커다랗고 깊은 냄비를 사용해야 파스타가 서로 들러붙지 않고 잘 삶아진다. 거름망까지 들어 있는 전용냄비가 있으면 더 편하다.

파스타, 소금의 양을 지킨다.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황금비율은 물 : 파스타 : 소금 = 1000 : 100 : 10이다. 물은 파스타 100g당 1ℓ가 필요하다. 물이 충분해야 하는 이유는 삶는 동안 파스타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서로 들러붙지 않기 때문이다. 또 건조 파스타 100g은 삶고 나면 무게나 부피가 모두 2배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 것. 소금은 물 1ℓ에 10g 정도를 넣는다. 파스타 자체에는 전혀 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금 넣는 것을 잊어버리면 소스를 아무리 맛있게 만든다 해도 파스타 자체가 싱거워 맛이 없어진다.
물이 팔팔 끓은 후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넣는다.

 

냄비의 뚜껑을 덮고 물을 팔팔 끓인다. 물이 끓고 나면 소금을 넣는다. 소금을 미리 넣으면 물이 더디 끓게 되므로 물이 끓은 다음 소금을 넣는 것이 좋다. 소금이 녹으면 파스타를 넣은 후, 불을 최대한 높이고 바로 젓가락 등을 이용해 휘저어 물에 잠기게 한다. 뚜껑을 연 채로 가끔 잘 저어주면서 삶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는 시간

 

파스타를 알덴테로 삶기 위해서는 삶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파스타는 굵기나 생김새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양한데, 모든 파스타는 포장지에 삶는 시간이 반드시 써 있다. 하지만 파스타를 삶는 시간은 기후나, 물이 경수인가, 연수인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항상 포장지에 써 있는 삶는 시간에 의존할 수는 없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맛을 보는 것

 

알덴테로 삶아진 파스타는 삶아서 건져내면 푹 퍼진 상태가 아니라 여전히 살아있는 느낌이 나고, 포크에 적당히 감아지며 입안에서는 씹히는 맛이 살아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맛을 보는 것으로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면(스파게티의 경우 포크에 말려지기 시작하면) 파스타를 한 가닥 꺼내서 한입 깨물어본다. 알덴테로 삶는 것은 경험상의 문제인데 스파게티를 예로 들면, 스파게티를 삶는 도중에 한 가닥을 꺼내 잘라보면 가운데에 아직 익지 않은 하얀 심이 남아 있다.

 

계속 삶으면 스파게티가 익으면서 이 하얀 심이 점점 작아진다. 이 심이 막 사라지려고 하는 그 시점이 바로 알덴테 상태다. 그러니까 이 하얀 심이 바늘 끝만큼 남아 있을 때 파스타를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면 된다. 따라서 봉지에 적혀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그전에 미리 맛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삶은 파스타는 물에 헹구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국수는 삶고 나서 물로 헹구지만, 파스타는 물로 헹구지 않는다. 물론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바로 먹을 파스타라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다. 물에 헹구어내면 파스타 표면에 있는 끈적끈적한 전분기가 전부 씻겨져버리기 때문에 소스가 잘 묻어나지 않고 미끄러져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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