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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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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옛 SK바이오랜드)의 임플란트 재료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판매허가)'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오전 10시 55분 전일 대비 950원(4.25%)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자사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인 '오스가이드(OssGuide)'가 FDA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러시아·인도 등 전세계 35개국에 수출중인 오스가이드는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치주조직 재생유도재로, 발치 및 이식으로 손상된 잇몸에 직접 부착해 감염을 막고 잇몸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 의료 소재를 말한다.

 

피부 조직과 유사한 콜라겐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부착 부위에 자연 흡수돼 염증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승인을 발판 삼아 미국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국 임플란트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3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C로부터 SK바이오랜드의 지분 27.94%를 1205억원에 인수하면서 사명도 현대바이오랜드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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