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자녀 주식계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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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식계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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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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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식계좌  증가

자녀 주식계좌 증가

 

코로나19 여파는 ‘민족 대이동’이 벌어지던 설 명절도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한국갤럽이 최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설 명절 때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86%에 이를 정도로 올해 설은 ‘비대면 연휴’가 예고돼 있다.

다만 사람 이동은 바이러스의 제약을 받더라도, 사람 간 정(情)은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오고갈 터다.

 

아이들 주머니도 세뱃돈, 용돈, 입학·졸업 축하금 등으로 연간 가장 두둑해지는 시기다.

 

동학개미 열풍 속 높은 수익률을 맛본 부모세대가 자녀에게도 투자 경험을 쌓아주려 하고 있다.

자녀들 손에 쥐어지는 쌈짓돈을 ‘엄마 은행’으로 곧장 입고시키기보다는 아이 장래를 위한 재테크에 활용하는 건 어떨까.

 


과거 자녀들을 위해 적금이나 청약저축을 들었다면 요즘은 대형주 위주로 주식 계좌를 채워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12월 말 20대 미만 주식 주주는 11만5083명(전체의 5.34%)으로 2019년 12월 말(1만8301명·3.21%) 보다 6배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LG화학은 2242명(1.91%)→4438명(2.45%), 네이버는 1312명(3%)→1만4423(3.37%) 등 우량주와 성장주에서 미성년자 주주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22개 어린이 공모펀드를 집계한 에프엔가이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기준 설정액은 4995억 원으로 2020년 1월 초(6133억 원)보다 줄었다.

 

어린이 펀드 설정액은 2012년 2조 원에 달했으나 꾸준히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해외주식 직구 경향도 대물림되는 모습이다.

 

자녀나 손주 가입 목적으로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종목 장기 투자를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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