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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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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이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고 이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연소 증후군', 혹은 `탈진 증후군'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1970년 미국의 정신분석의사 H. 프뤼덴버그가 자신이 치료하던 한 간호사에게서 이 증후군의 최초 사례를 찾아내면서 사용한 심리학 용어로 알려져 있다. 자기 헌신이 강할수록 번아웃 현상에 더 노출된다.

이는 야근, 특근 등 한가지 프로젝트에 매달려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정주부도 역시 번아웃 대상이다.

 

 

증상으로는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든다.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는다.

 

하는 일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모든것이 급속도로 무너져 내린다.

 

만성적으로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린다.

 

감정의 소진이 심해 ‘우울하다’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 상태를 보인다.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에 장기간 노출되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빨라지고, 결국 무기력, 삶의 의미 상실 등으로 이어진다. 


의학적으로는 코르티솔 호르몬(스트레스에 대항해 신체를 방어하는 호르몬) 고갈 현상이다. 다 타버린 양초처럼 신체의 코르티솔 호르몬이 모두 소진되면 정상정 생활이 멈춘다.

우리나라처럼 노동 시간이 과하면 더욱더 빨리 소모된다.

 

한국인은 연간 2124시간의 노동시간을 자랑한다.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34위로 최악의 노동시간이다. 

 

OECD 평균인 1770시간보다 한해 약 400시간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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