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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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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2.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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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첫방

펜트하우스2 첫방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회는 19.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8회 청아예술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 가운데, 천서진(김소연)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여학생의 비명과 동시에 머리에 날개 모양의 금속이 꽂힌 채 돌계단에서 추락한 소녀의 모습이 펼쳐졌다.

 

소녀의 얼굴을 확인한 주단태(엄기준)의 충격받은 표정이 포착되면서 안방극장을 소름과 전율로 감쌌다.

곧이어 ‘5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천서진과 주단태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난, 2년 후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전개됐다.

여전히 욕망과 허영의 삶에서 허우적거리며 사는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살인자의 딸로 낙인찍혀 왕따 당하는 배로나(김현수), 시즌1 최종회에서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오윤희(유진)가 다시 돌아와 로건리(박은석)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가 이어져 긴박감을 자아냈다.

이날 엔딩에서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심수련 살인사건’ 누명을 벗고 딸 배로나와 미국으로 떠났던 오윤희와 주단태의 지시를 받은 괴한의 습격으로 바다에 빠졌던 하윤철(윤종훈)이 함께 헬기를 타고 약혼식장에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하윤철이 사람들에게 오윤희를 자신의 아내로 소개하는 데 이어, 오윤희가 천서진에게 약혼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긴장감을 형성,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극중 천서진, 주단태를 향한 독기 서린 눈빛부터 ‘심수련 살인사건’ 누명을 벗은 후 딸 배로나(김현수)와 가진 감격적인 상봉, 180도 바뀐 모습으로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켰다.

 

김소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펜트하우스의 새로운 주인 천서진 역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데 이어, 주단태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의 기쁨, 오윤희와의 재회에서 오는 불안함, 주석경(한지현)과 양집사와의 날 선 대립까지 거친 감정의 파동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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