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관련주

의료폐기물 관련주

의료폐기물 관련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이 배출하는 의료폐기물 관련주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장마, 태풍 등 생활이나 건설 현장 폐기물도 해매다 늘어 관련업 수요가 꾸준히 늘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크게 증가한 데 반해, 폐기물 수출·입이 금지돼 국내에서 처리해야 하는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국내 처리 폐기물의 양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지난해 17조원인 폐기물 시장규모가 오는 2025년에 24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국내 의료폐기물 관련주로는 코엔텍, KG ETS, 인선이엔티, 와이엔텍, KC코트렐, 에코마이스터, 서한 등이 거론된다. 

1999년 프랑스 폐기물 처리기업 Veolia 투자로 설립된 KG ETS는 환경·에너지 사업(폐기물 소각로 운영, 스팀판매)을 전개하고 있다.

KG ETS는 20년 3분기 누적 기준 환경·에너지 사업부 영업이익 비중은 95%다. 이 외 고순도 산화동을 생산하는 신소재사업, 바이오중유를 생산하는 바이오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