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자사건

7공자사건

7공자사건

배우 윤영실 실종사건에 이어 7공자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윤영실 실종사건과 7공자사건을 거론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를 놀라게 한 ‘7공자 사건’이 발생했다. 한 정보기관 간부의 부인이 어느 제비족과 바람이 나자 정보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제비족 단속에 나섰다. 

당시 정보기관은 춤을 잘 출수록 여자를 많이 유혹한다고 판단해 춤을 잘 추는 순으로 7명을 사법처리했고, 사교춤계에서는 이들을 7공자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7공자 사건을 일으킨 박씨는 신흥종교 교주의 장남이었고, 이 신흥종교가 집단거주를 했다는 것. 이곳에 윤영실이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7공자 사건을 일으킨 박씨는 신흥종교 교주의 장남이었고, 이 신흥종교가 집단거주를 했다는 것. 이곳에 윤영실이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출연진들은 “그럼 이 기사를 바탕으로 말하면 (윤영실이) 신흥종교에 빠졌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변영주 감독은 “윤영실이 실종된 5월에 이 종교의 가장 큰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