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시금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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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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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0. 12. 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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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에 관한 것

과거 시금치 철분 함량이 잘못 알려지면서 시금치 효능이 과장된 측면이 있었지만, 시금치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여전히 변함없다. 시금치는 특히 뿌리 맛이 좋고, 품질은 가을에 심은 것이 뛰어나다.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 비타민A가 채소중 가장 많고, 비타민C, 칼슘, 철분도 많다.

 

 

 

조혈작용(혈구를 만드는 것)을 하는 망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시금치 속 칼슘은 지방의 체내 흡수를 줄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오틴 성분이 있어 탈모 예방과 영양 상태 개선에 좋다. 잎 부분은 부드러워 자극성이 적고 소화를 촉진한다. 성장기 아이와 임산부에게 특히 권장할 만하다.

시금치와 좋은 궁합 - 조개·달걀·참깨·사과
시금치도 철분이 풍부하지만, 조개 역시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둘을 함께 먹으면 조혈작용이 극대화된다. 시금치와 조개를 넣어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빈혈 예방에 좋다. 시금치는 달걀과도 잘 어울리는데, 달걀이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금치에는 옥살산 성분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시 체내 결석 생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때 참깨와 함께 먹으면, 참깨가 시금치의 옥살산 성분을 무력화한다. 참깨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아미노산의 하나인 리진은 결석 방지 역할을 한다. 더불어 시금치에 부족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B 등을 보충해준다. 따라서 시금치를 요리한 후 참깨를 뿌려 먹으면 좋다.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니 일석이조다.

리진은 우유에도 풍부한데, 서양에서는 참깨 대신 시금치에 우유를 섞어 요리하기도 한다. 시금치는 사과와도 잘 어울린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펙틴 성분은 시금치의 배변작용을 돕는다. 시금치와 사과를 함께 갈아 즙으로 마시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와 나쁜 궁합 - 두부·멸치·근대
시금치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두부에 다량 함유된 칼슘 성분과 결합하면 불용성 옥살산칼슘을 생성하게 된다. 이는 인체의 칼슘 흡수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할수 있다. 결과적으로 체내 칼슘 흡수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 멸치도 마찬가지다. 시금치는 근대와도 맞지 않는다. 근대도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옥살산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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