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생수와보리차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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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와보리차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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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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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와보리차의 장단점

생수

매일 마시는 물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종류가 다르다. 생수나 정수기 물처럼 오리지널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리차나 옥수수차처럼 끓인 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생수는 수돗물과 달리 염소나 중금속 같은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이 되고 깔끔한 맛을 낸다. 구입해 마셔야 하는 게 단점이지만 수시로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생수 맛이 다 거기서 거기 같겠지만 실제로는 용존산소와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들로 인해 미세하게 맛이 다르다. 칼슘이 많으면 물맛이 좋고 마그네슘이 많으면 약간 쓴맛이 난다. 생수를 끓이게 되면 용존산소와 미네랄이 파괴된다.

생수는 개봉한 뒤 실온에 두면 세균이 금방 증식하기 때문에 꼭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실온에 장시간 방치된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보리차나 옥수수차, 둥글레차처럼 끓인 물은 맛이 구수하고 생수나 정수기 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없다. 번번이 끓이는 게 귀찮기는 하나 물을 끓이면 대장균 및 일반 세균들이 멸균되기 때문에 오히려 안심되는 면도 있다. 

 


특히 보리차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갈증 해소에도 좋다. 음식에 들어있는 미세 중금속 성분도 흡착·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음식 좀 한다는 식당을 가면 생수 대신 보리차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다.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은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면 물맛이 더욱 좋아진다. 이때 반드시 식혀서 넣어야 하며, 플라스틱 물병보다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소재의 물병을 권장한다. 끓인 보리차도 냉장고에 너무 오래 보관할 경우 물이 탁해지거나 물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3일 정도 지난 물은 반드시 냄새를 맡아보고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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