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황사 미세먼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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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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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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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차단

봄이 되면 우리는 봄철의 불청객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황사를 이야기하지만 황사는 이미 서기 174년 신라 아달라왕 때부터 기상 현상으로 그 기록이 남아 있다.

 

황사는 중국 발원지에서는 20㎛보다 큰 입자도 관찰되나, 부유하여 상층까지 올라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관측된 황사의 크기는 1~10㎛ 정도이다. 이러한 황사 미세 먼지에서 건강 위해성이 크다고 여겨지는 황산이온, 암모니아 이온, 수소 이온, 원소 형태의 탄소, 유기 물질, 그리고 납, 카드뮴등 중금속들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황사 미세 먼지가 건강 유해성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를 갖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 미세 먼지의 크기와 화학적인 성분들을 고려해 볼 때, 산업화된 지역에서 도시 대기오염으로 인해 관찰되는 사망률의 증가와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의 유병 률 증가 양상이 황사 시에 증가된 미세 먼지 농도에 비례하여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만, 황사 시에 건강 위해성이 잘 알려 진 2.5㎛ 이하의 미세 먼지/PM2.5 가 급증하는 시기도 있고, 조대분진에서 발견되는 화분, 포자, 동식물 부스러기, 내독소등으로 인해 2.5㎛에서 10㎛ 사이의 분진/PM2.5-10 이 증가할 때 천식으로 인한 입원 환자 발생이 증가되고, 증상이 악화된다는 보고도 있으며, 황사 미세 먼지에 유기 염소계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이로 인한 건강 피해의 위험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사 미세먼지 예방법은?

 

① 예방이 최선이나, 어쩔 수 없이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받는 것이 좋다.


②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외교적의 노력이 필요하나, 당장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다음과 같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다.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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