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거북목 증상 및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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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상 및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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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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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상 및 예방하는 방법

거북목증상

거북목은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다.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 높이보다 낮을 경우, 이를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자세를 하고 있는 사람은 거북목 증후군에 걸렸거나 증후군 증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컴퓨터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데 있다. 처음에는 똑바로 쳐다보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를 더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생기고, 결국은 자세도 변하게 된다. 

 

머리가 앞으로 향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건강한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형 커브를 유지하고 있다. 무거운 머리를 안정적으로 받치고 머리를 유연하게 움직이게 하는 구조가 C자형이다.

 

 

그러나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고,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면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일자로 펴지면서 머리 무게를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 목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경추가 일자로 굳어져 목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그 자체만으로도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두통, 현기증, 눈의 피로, 손의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생활에 불편을 주는데,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먼저 모니터의 높이를 눈 높이에 맞게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시간 날 때마다 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 주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 꾸준히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하자.

 

- 컴퓨터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 놓이지 않도록 모니터 높이를 조절한다.
- 엎드려 자는 습관은 경추 관절의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인다.
-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대어 등과 의자가 밀착되도록 한다.
-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마트폰을 눈 높이에 맞추어 들어준다.
-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쭉 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목과 어깨통증이 생겼을 때 생활습관만 바꿔도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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