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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원인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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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1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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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원인 및 예방법

눈구조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결과적으로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시야손상이 생기게 되고 방치하면 실명(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게 됨)에 이르게 됩니다.

 

눈 속에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보내기 위해 방수라고 하는 투명한 액체가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수는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이 너무 말랑말랑하게 되거나 너무 딴딴하게 되지 않도록 정상적인 안구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안압의 상승은 방수가 적당히 빠져 나가게 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방수의 생산과 배출이 불균형해지기 때문입니다.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 가능성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압의 상승은 기계적으로 시신경을 압박하기도 하고,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저하시켜 결국은 시야 손상이 진행돼 실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특히 우리나라 환자들은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시신경이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고 시신경유두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시신경유두에 허혈이 생겨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심, 구토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불빛을 보면 주변에 달무리가 나타나고 심한 충혈이 동반됩니다.

 

눈물흘림이나 눈부심, 안검연축 등을 볼 수 있으며 각막확장, 각막혼탁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녹내장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조기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유일한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압이 높은 경우, 40세 이상,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저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질환이 있거나 근시, 원시 외에도 당뇨망막병증 등의 안과 질환이 있을 때는 녹내장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 약물의 사용이나 눈의 외상력이 있을 때도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일상생활에서 고개를 숙이거나 침대에 엎드려 스마트폰ㆍ컴퓨터ㆍ독서 등을 하는 것은 피하고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녹내장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정기검사다. 일반적으로 녹내장 환자는 직장인 건강검진이나 라식ㆍ라섹 같은 시력 교정 수술 전에 정밀 검사에서 안압 검사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상이거나,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고도 근시ㆍ초고도 근시이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녹내장 정밀 검사를 받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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