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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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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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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효능

봄나물

씀바귀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고채(苦菜)·씸배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를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5~7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쓴맛이 있지만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라고 한다.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약쑥·사재발쑥·모기태쑥이라고도 한다.

뜸에 사용하는 종은 참쑥이라 하며 구별한다.

 

 

쑥 종류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지 않다.

어린 쑥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예로부터 5월 단오에 채취해 말린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한다.

복통·지혈제로 쓰고, 냉(冷)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나 자궁출혈 등에 사용한다.

여름에 모깃불을 피워 모기를 쫓는 재료로도 쓰였다.

 

 

 

냉이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5~6월에 흰색 꽃을 피운다.

어린 순·잎은 뿌리와 더불어 이른 봄을 장식하는 나물이다.

냉이국은 뿌리도 함께 넣어야 참다운 맛이 난다.

또한 데워서 우려낸 것을 잘게 썰어 나물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비타민 B₁과 C가 풍부하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제채(齊寀)라 하여 약재로 쓴다.

꽃이 필 때 채취해 햇빛에 말리거나 생풀로 사용한다.

약효는 비장을 실하게 하며 이뇨·지혈·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허약·당뇨병·토혈·코피·월경과다·산후출혈·안질 등에 처방한다.

 

 

봄동


노지에서 월동해 잎이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개장형으로 펼쳐진 배추를 말한다.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하다.

또 겨우내 먹어온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해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머위(butterbur)


깊은 산속 다소 습기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잎자루는 산채로서 식용으로 쓰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鎭咳劑, 기침약)로 사용한다.

 

달래(wild rocambol 또는 wild garlic)


산과 들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소산(小蒜), 야산(野蒜), 산산(山蒜)이라고도 한다.

꽃은 4월에 흰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핀다.

잎과 알뿌리 날 것을 무침으로 먹거나 부침 재료로도 이용한다.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맛이 맵다.

한방에서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철 토사곽란(吐瀉癨亂·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질리고 아픈 병)과 복통을 치료한다.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도 쓰며, 협심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한다.

 

돌나물(石上菜)


산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원추리


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넘나물이라고도 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

각 칸 속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는 열매의 구조)로서 10월에 익는다.

동아시아가 원산이며, 흔히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중국요리에 사용하며, 뿌리는 이뇨·지혈·소염제로 쓴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왕원추리라고 한다.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하며,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하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에서 많이 자란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

비타민(B₁·B₂·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당뇨·신장·위장에 좋다.

두릅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거나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참나물


숲 속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털은 없으며 향기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참나물, 노루참나물, 가는참나물 총 3종이 있다.

봄과 초여름에 연한 잎을 잎자루와 함께

날것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쌈으로 먹고 나면 미나리처럼 은은한 향기가 난다.

주로 생채로 활용하는데, 제법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향기가 구미를 잃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귀한 산나물이다.

특히 김치를 담가 먹는 봄철 별미로 손꼽힌다.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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