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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와 운세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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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3.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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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와 운세의 관계

집구조

"나에게 집은 무엇일까" 투자 가치를 가지는 상품, 내가 살아가는 공간. 집은 그 동안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을까. 값이 오를만한 아파트를 사는 것이 나쁜 건 아니다. 그것으로 돈을 버는 것도 죄악은 아니다.

 

하지만 힘들게 추구해야하는 절대선택은 아니여야 한다. 누가 옳다 그르다 판단할 생각도 없다.

 

오늘 발코니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다. 

 

 

건축학자들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하늘이 보이는 집에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모두 단독주택에 살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아파트에 발코니를 설치하는 것이 대안이 된다.

 

발코니가 사회적 갈등 해결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사회학자들은 집 자체보다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즘 말하는 집의 가격도 주변과의 관계에서 결정도기 때문이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공원이나 물이 있는 동네는 어느 순간이든 선호의 대상이다. 

 

 

집을 고를 때 중요한 요소 몇가지가 있다. 늘 말하듯이 공간에 의해 사람들의 관계가 바뀐다. 가장 선호받는 것은 마당이 있는 단층집이지만 2~3층 정도로 타협을 한다면, 다른 층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옥탑방이 낫겠다. 마당도 있고, 독립된 공간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층수가 높은 건물에 사는 것은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3m 높이의 천정이 있는 교실에서 공부한 학생의 창의력이 2m 높이의 교실에서 공부한 학생보다 높았다고 한다. 낭비라고 생각하는 공간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 셈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부와의 연결성이다. 아파트는 현관을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나서야 밖에 나올 수 있지만, 주택은 문만 열면 외부와 연결되는 구조다. 천정이 가장 높은 곳은 야외다.

 

자연에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 살면 창의적이 될 확률이 높다. 이때 발코니가 제안된다. 비도 맞을 수 있고, 하늘도 보이는 발코니는 아파트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미친듯이 집값이 오를 때 "이러다가 내 집을 못사겠구나" 하는 생각에 급하게 산 집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적다. 하지만 그나마 집 내부에 "마주볼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면 아이들에게 좋다.

 

집은 소통을 위한 공간이다. 혼자 있을 수도 있고, 소통이 싫을 때는 창을 닫고 커튼을 치면 된다.

 

내가 누구와의 관계를 맺을지 아닐지에 대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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