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미래에셋대우 보상 접수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래에셋대우 보상 접수

금융정보

by $#12@#6 2021. 3. 21. 08:00

본문

미래에셋대우 보상 접수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틀째인 19일 이 주식을 거래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증권사의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이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동시에 미래에셋대우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가 10시 반경 복구됐다.

 

NH투자증권 등도 오전 한때 MTS 접속이 지연됐다가 정상화됐다. 이로 인해 주식 매수, 매도 시기를 놓치는 투자자들이 발생했다.

 


증권사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거래하려는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 접속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공동주관사로 주식을 배정받은 계좌가 많다보니 주문이 대량으로 몰리기 쉬운 상황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등 주식을 거래하려는 고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하여 일부 MTS, HTS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라며 “향후 피해가 있는 고객의 경우 관련 규정에 근거해 합리적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난 이용자들은 소송 등도 검토 중이다.

 

이용자들은 미국 증시가 하락해 주식을 매도하려고 미래에셋에 접속하려니 아예 로그인조차 되지 않고 튕겨져 나왔다며 “주가가 더 빠지기 전에 팔려는 데 타이밍을 놓쳐 화가난다”고 말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를 팔려했지만 이미 팔려는 시점에서 주가가 3%포인트 이상 낮아진 상황”이라며 “미래에셋의 보상을 지켜본 후 소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은 접속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보상하기로 했다. 주식 매도자에 한해 접속이 안 된 시간 동안 매도하려던 종목의 주가 하락분을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그인 기록, 접속 장애 후 증권사에 연락한 기록 등이 있어야 한다”며 “3월 23일까지 보상 접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