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플랜테리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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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4.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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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노하우

플랜테리어

집에 자연을 옮겨오는 플랜데리어 알아보자.

 

요즘 벽 선반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많이 하죠.

 

선반을 활용하면 굳이 아래서부터 올라오는 큰 식물을 들이지 않아도 돼요.

 

 

선반에서 아래로 멋스럽게 늘어지는 식물 하나만 놓아도 굉장히 감각적이죠.

 

선반에는 아이비가 잘 어울리는데, 같은 아이비라도 생명력이 강한 것이 있고 약한 것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아이비를 고를 때 이런 점을 잘 확인해야 해요. 짧은 시간 내에 빨리 키우는 속성 재배로 자란 아이비는 실내에서 금방 시들 수밖에 없어요.

 

 

면역력 체계가 잘 잡혀 뿌리를 단단하게 내린 튼튼한 아이비를 선택하면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잘 자라죠.

 

그리고 곤충의 모티브를 한 그림과 식물을 함께 매치하면 숲과 같이 자연이 더욱 극대화되는 느낌이 연출되죠.

 

곤충은 식물을 번식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식물과 곤충은 상호작용을 하는 밀접한 관계이기에 함께 스타일링하면 너무 잘 어울리죠. 비주얼적으로도 조화롭지만 한층 더 깊은 의미가 더해진 플랜테리어를 즐길 수 있어요.

 

 

또 식물은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놓는 것보다 내가 보고  싶은 장소에 한데 모아 놓으면 시너지 효과가 높은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이때 식물은 높낮이를 달리해 균형감 있게 배치하고 다른 식물이라도 이파리나 패턴이 비슷한 것들을 함께 매치하면 한결 조화로워요.

 

또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비슷한 패턴의 식물인데, 초록색의 진하기가 다른 것들을 스타일링하는 방법이에요.

 

 

같은 톤의 식물들은 오래 보면 조금 지루해 보일 수 있는데, 이렇게 색의 농도를 달리해 매치하면 좀 더 특별하고 아름다워 보이죠. 별거 아닌데 굉장히 큰 차이가 있어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바람이 꼭 필요하죠. 공기순환기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식물에 바로 바람이 가도록 놓는 게 아니라 천장을 향해 바람을 보내면 공기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바람이 순환이 되는 거죠.

 

바람을 통해 식물의 이파리가 하늘하늘하게 움직이면 뿌리가 자극돼요.

 

그러면 식물이 에너지 활동을 해요. 사람도 먹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건강하지 않듯이 식물도 마찬가지예요.

 

통풍이 안 되면 에너지를 쏟을 수 없어 면역체계가 잘 잡히지 않게 돼요.

 

공기순환기를 활용해 식물이 흐느적거릴 수 있는 강도로만 바람을 순환시켜주면 식물에게는 지속적인 활동이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조건이 되요.

 

코로나 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플랜테리어에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자연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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