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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1.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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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기차

 



2020년 큰 이슈였던 전기차 시장, 지난 12월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돌발 변수가 등장했 바로 '애플'이다.

전기차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스펙은 아직도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 카의 최종 스펙에 대해 얘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전문가들의 설명이 있긴  하지만  애플 전기차 시장 진출설이 돌자 미국 전기차 시장은 물론 증권 시장까지 들썩였다. 


PC와 모바일 시장을 장악한 애플이 마지막 남은 IT 미개척지, 자동차 분야에 뛰어들지도 모른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성 소식 하나에 시장 전체가 흔들렸다. 과연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이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시장이 이토록 흔들리는 걸까?

애플이 어떤 방식이든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명확한 사실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력 외신은 애플이 적어도 2015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로 불리는 자동차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타이탄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력만 수백 명 수준이라고 전했다. 

2018년 12월 애플은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한국계 앤드루 킴, 그리고 테슬라 차량개발 담당 임원이던 더그 필드를 영입한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테슬라 출신 핵심 인사는 이들 외에도 다수가 애플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와 닛산 출신 엔지니어도 합류했다. 2015년에는 삼성의 배터리 전문가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를 통해 애플 카가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이 아닌 배터리 기반 전기차나 하이드리드 차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팀 쿡 애플 CEO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체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8년에는 애플이 폭스바겐과 무인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논의한 적이 있으며, 2019년 자동차 관련 개발자 퇴사로 인해 잠시 타이탄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축소된 적이 있지만, 현재까지도 해당 프로젝트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애플이 자체적인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진행해왔고 폭스바겐 등 제휴사나 협력사를 통해 이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근 자동차 직접 제조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설도 있다.

애플카의 전체적인 모습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기반 전기차로 추정할 수 있다. 테슬라처럼 전기차 자체를 애플이 직접 제조하진 않더라도 전기차 제품에 들어가는 각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관련 인프라는 애플이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도 흘러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제프리스&컴퍼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 카의 제품 단가는 테슬라의 고급 스포츠 세단형 전기차인 모델 S와 비슷한 수준이 되리라 전망했다. 영국 파운드화로 67980파운드, 우리 돈으로 1억 원가량으로으로 애플다운 가격이다.

 

 애플이 자동차 시장 들어서는데 대해서는 애플 카를 '자동차'가 아닌 '이동 플랫폼'으로 바라봐야 애플의 투자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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