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기억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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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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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4.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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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법

기억력-수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비법은 무엇일까

 

뇌 훈련법, 특정 음식 등 온갖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미국 하버드 의대가 발행하는 ‘하버드 건강 뉴스레터’ 최신호는 ‘잠’이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①잘 자야 덜 피곤하다. 정보를 기억하려면 집중해야 하지만 피로하면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다.

 

피로는 오랫동안 깨어있거나 피로해서 생체시계가 잠을 자라고 신호를 보내는 인체활동. 이 때에는 제대로 집중할 수 없어 기억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②카페인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카페인은 뇌의 화학적 수용체에 작용해서 잠깐 졸음을 떨칠 수는 있다.

 

아주 잠깐 더 경각하게 해주고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경험했듯, 카페인은 졸음을 연기할 뿐, 더 지치게 만들어 멍한 상태로 이어진다.

 

 

③꿀잠은 새 정보를 잘 저장케 한다.

 

낮의 정보는 뇌의 해마에 일시적으로 저장되는데 해마는 저장 공간이 넓지 않다.

 

정보량이 초과하면 새 장보를 저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흔하지는 않지만 옛 기억 위에 새 정보를 저장한다.

 

시냅스들은 밤잠을 잘 때 수축하면서 꼭 기억하지 않아야 할 기억들을 지우면서 ‘선택적 가지치기’를 한다. 잠은 다음날 새 기억을 저장할 준비작용을 하는 것이다.

 

 

④잠은 장기기억을 공고하게 한다. 이 작업은 잠에서 깨기 몇 시간 전인 2단계 수면에서 이뤄지는데, 충분히 자지 않고 깬다면 기억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⑤꿈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사람은 잠의 여러 단계에서 꿈꾸지만, 눈알은 움직이지만 몸은 꼼짝하지 않고 있는 렘(REM·Rapid Eye Movement) 수면 때 가장 흥미롭고 생생한 꿈을 꾼다.

 

 

이 때에는 새로 저장된 기억이 ‘뇌 정보 도서관’에 저장된 예전의 기억, 정보 등과 연결된다.

 

최근의 기억과 예전 정보를 잘 연결하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원소 주기율표를 완성한,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꿈에서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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