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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의 효능, 약으로 사용할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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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5.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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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는 사람의 간 색소와 비슷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슬기의 암록색은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라고 합니다.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다슬기는 민간요법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썼습니다.


다슬기 300∼500g쯤을 날마다 국을 끓여 먹으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 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 줍니다. 다슬기의 살은 신장에 이롭고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합니다.

 

 

암이나 관절염, 산후통, 디스크 치료약에는 다슬기를 같이 씁니다.

 

이렇게 난치병 약에 들어가는 것은 모든 질병을 치료할 때 간과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슬기는 냇물 속의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藻類)나 물고기의 배설물 같은 것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우리나라 도시 근교의 냇물과 강물이 오염되어 다슬기를 채집해보면 껍질 속이 완전히 썩은 것, 껍질이 뒤틀린 것, 죽은 것들이 적지 않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약으로 쓸 다슬기는 오염되지 않은 인적없는 맑은 냇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겉으로 봐서 껍질에 갯흙이나 물이끼 따위의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고 죽거나 상한 것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입니다.

 

삶아 보면 더러운 물에서 자란 것과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깨끗한 물에서 난 것은 맑고 파란 물이 우러나오고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데 견주어, 오염된 물에서 난 것은 물빛이 탁하고 맛도 이상하며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농약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된 물에서 난 다슬기는 도리어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오염이 안 된 맑은 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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