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탱클탱클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려요.
<재료>
도 토 리 묵 350g
상 추 5장
오 이 1/2개
당 근 20g
깻 잎 5장
* 양 념 장 *
간 장 3Ts
매 실 액 2Ts
설 탕 1Ts
고 춧 가 루 2Ts
다진 대파 1Ts
다진 마늘 1/2Ts
참 기 름 1Ts
깨 1Ts
<도토리묵 만드는 방법>
끓는 물에 도.토리묵을 넣고 5~6분 정도 데쳐주어요.
만들어 바로 먹는 경우엔 상관없지만 시판 제품이나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데친 뒤 사용해야 식감도 좋고 잘 부서지지도 않는답니다.
차가운 물에 잠시 담가 식힌 뒤 먹기 좋게 썰어주어요.
묵칼을 사용하면 모양이 예뻐지는 건 물론 젓가락으로 집기도 훨씬 편해지고요.
썰다가 안쪽이 덜 데쳐진 걸 발견했다면 끓는 물을 부어 잠시 담가두면 전체적으로 탱글탱글해지니 걱정하지마세요.
당근은 두껍지 않게 슬라이스하고.. 오이는 당근보다는 좀더 도톰하게 썰어주어요.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고 상추는 손으로 적당히 찢어 준비해주었답니다.
볼에 간장 3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술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고요.
섞기 편하도록 큼지막한 볼에 상추와 오이 당근, 깻잎과 양념장을 넣으세요.
채소의 숨이 죽지 않도록 가볍게 휘리릭~ 섞어준 뒤 묵을 넣고 살살 뒤집어가며 조심스럽게 무쳐요.
마구 힘주고 무치다 보면 으스러져 모양이 망가져버리니 주의해 주세요.
푸짐하게 담고 남겨 둔 깻잎도 보기 좋게 올리고 통깨도 솔솔 뿌리고 양념장 만들어 휘리릭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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