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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은 4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2%(750원) 상승한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27일을 제외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 30%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한 뒤 31일부터 3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아이진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7%(350원) 하락한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진은 1일 3.43%의 낙폭을 기록한 뒤 2일과 3일 강보합 마감했다.
25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 합동 브리핑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mRNA 백신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과 물량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기업들 간의 컨소시엄을 구축해 기업이 보유한 각각의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아이진과 코로나 바이러스 mRNA 백신의 생산 및 후속 후보물질 공동개발에 나선 바 있다.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논의가 시작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역시 들썩였다.
대표적으로 이연제약,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등이다.
우선 이연제약은 국내에서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내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mRNA 완제 생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1만원대였던 이연제약은 5월 4만원대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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