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주가 급등 원인

팬오션 주가  급등 원인

 

팬오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팬오션은 22일 오후 2시 53분 기준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팬오션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

특히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 측은 팬오션에 대해 단기 용선 비중을 높이고 운송 실수요와 운용 선대를 매칭하는 탄력적 선대 운용으로 리스크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지속적인 장기계약 수주로 중장기 사업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운 호황 지속 전망에 팬오션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1분기 평균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780.13으로 전년동기대비 3배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올해 국내 해운 매출액이 40조원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105만TEU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팬오션은 해운업체로 건화물 해상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 탱커,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LNG선 등의 분야에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벌크선 사업은 철광석, 석탄, 곡물, 비료, 원목 등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2252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39.8배, PBR은 1.31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