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뱅크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햇살론뱅크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위한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성실하게 이용해 부채·신용도가 개선된 저신용·저소득자가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햇살론뱅크'를 이날 출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낮춰지면서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빚을 갚지 않아도 정부와 은행들이 출자해 만든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대신 갚아주는 구조여서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 지원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지1년 이상 경과하고, ①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②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지원합니다.

 

보증신청일 기준 최근 1년 이용자의 가계 부채잔액 감소, 또는 신용평점(KCB 또는 NICE) 상승중일 경우 지원합니다.

 

(소득·신용요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평점 무관), 또는 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일 경우입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동일인 보증한도(3,000만원) 이내에서 부여합니다.

 

자금용도에 대해서는  별도 용도의 제한없이 생계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상환방식은 3년 또는 5년의 원리금분할상환(거치기간 최대 1년)방식이며 타 정책서민금융상품과 동일하게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은행금리햇살론뱅크 협약을 말한다면 은행별로 금리의 차이가 있으며 고객은 연 4.9% ~ 8%의 금리(보증료 연 2.0% 포함*)를 부담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이 90%보증을 제공합니다.

 

ㅇ 또한 은행별로 자율적으로 성실상환자 우대금리(예시 : 성실상환시 매년 △0.3%p)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사회적배려대상자*(△1.0%p), 금융교육 또는 신용·부채관리컨설팅 이수자(△0.1%p)는 보증료 인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입니다.

 

 

 

햇살론뱅크 참여 은행은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등 총 13개 은행입니다.

 

2. 햇살론뱅크 신청방법

 

햇살론뱅크 협약은행의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7월 26일부터 IBK기업·NH농협·전북·BNK경남은행의 모든 창구에서 햇살론뱅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은행은 모바일 웹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협약은행에 대출을 신청하기전에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해 자격요건 해당여부를 간편조회 후 은행을 방문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①서민금융진흥원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합니다.

 

②“햇살론뱅크” 항목에 정보를 입력한 후 “사전조회” 클릭합니다.

 

 

③대상임을 확인함으로써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➊신분증 및 ➋재직·소득증빙 서류 필요로 합니다.

 

ㅇ 소득증빙 구비서류는 소득금액증명원, 근로ㆍ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및 3개월간 입금통장, 세무사 확인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 및 납부계산서, 연금기관 발급 지급내역서 등입니다.

 

ㅇ 위 소득증빙 서류 외 은행별 추가적인 서류제출 또는 별도 인정소득 서류제출을 요청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