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율무 이야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율무 이야기

건강정보

by $#12@#6 2021. 1. 8. 08:06

본문

율무  효능

율무는 벼과 율무 속에 속하는 작물로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또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후한시대부터 경제적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일본에는 7-8세기의 문헌에 율무의 기록이 있다. 조선반도에는 1078년 송나라에서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 중기에는 많이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인도에서 율무는 4000년 전부터 재배되어 오고 있으며 종자는 유적지에서 흔히 발견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 벼 재배지역에서는 여태 잡초로 여겨졌다. 

 

 

 

율무는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 낱알이 튼실하며 골의 폭이 좁은 것을 고른다. 또한 겉으로 볼때 윤기가 나며 연한 갈색을 띠는 것이 좋다. 냄새를 맡았을 때는 율무 고유의 향기가 나고, 이물질의 혼합이나 다른 냄새가 없어야 한다. 율무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팩에 밀봉하여 랭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랭장에 보관하면 습기와 냄새를 먹어 율무의 상태나 향이 변질될 수 있다. 

또한 율무를 볶아서 갈아두면 보관도 편리하고 먹기도 좋다. 율무로 밥을 지을 때는 쌀보다 2배 이상 충분히 불려야 설익지 않고 부드럽다. 차로 마실 때는 깨끗이 씻은 율무의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노랗게 될 때까지 볶아준 다음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율무 가루는 잘 씻은 율무를 찜통에서 찐 후 프라이팬에서 볶아 햇볕에 바짝 말려 분쇄기에 갈면 된다. 

 

 

율무는 탄수화물 70프로,단백질 15프로, 지질 3프로로 구성되였으며 무기질과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다. 다른 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비타민 B1, B2,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하며,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많은 율무, 단, 율무는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설사를 발생시킬 수 있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