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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콜라 해장, 끓인 콜라(Boiled Cola)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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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2@#6 2021. 4.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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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콜라 해장, 끓인 콜라(Boiled Cola) 만드는 방법

끓인-콜라-해장

 

해장을 위해 추천할 만한 음료가 있다. '끓인 콜라(Boiled Cola)'다.

 

홍콩 사람들은 술을 많이 안 마시지만, 속이 불편할 때 마시는 게 있다"고 했다. 바로 '끓인 콜라(boiled coke)'다. 홍콩 사람들은 감기약으로 자주 만들어 마신다.

콜라를 살짝 끓이기만 하면 끝. 얇게 썬 레몬이나 생강을 넣기도 한다. 탄산이 빠져 톡 쏘는 맛은 없다.

 

실제 만들어 마셔보면 한국의 활명수와 비슷한 맛이다.

 

 

콜라가 19세기 말 미국 애틀랜타의 약사 존 펨버튼이 소화제로 개발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그럴 만하다.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은 있긴  하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김준호를 위해 이색 해장 요리를 해줬다.

이날 김준호는 아픈 듯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때 누군가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다. 김준호가 대답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자 결국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바로 김종민이었다. 김준호의 집은 엉망진창이었다.

 

 

알고 보니 전날 술을 마시고 숙취로 정신을 못차리는 거였다. 김종민은 김준호에게 물을 가져다줬다.

 

그런데 물이 아니라 술이었다  김종민은 "헛개차인 줄 알았다"고 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에게 해장국을 먹자고 했다. 김종민은 어지러운 집을 치우고 난 다음에 먹자고 했지만 김준호는 먹고 치우자고 했다.

 

김종민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고독사가 많더라"며 건강을 돌보지 않고 사는 김준호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김종민은 해장국 배달을 기다리며 김준호를 위해 홍콩의 해장 방법이라면서 끓인 콜라를 줬다. 김준호는 김종민을 불신했다. 그런데 맛을 보고는 "수정과다. 끓인 수정과"라며 먹었다.

 

 김종민이 콜라라고 고백하자 깜짝 놀라며 "네가 콜라라고 하니까 콜라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미우새에도 끓인 콜라 해장하는것이 나오는걸 보니  이 방법으로 해장해보는 사람도 있나보다.

 

숙취의 주요 원인은 에탄올(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이다.

 

 

동아시아인 인구의 절반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유난히 빨리 분해하는 반면 배출은 느린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홍조 현상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유독 많이 나타난다.

 

아시안 플러시란 말은 그래서 생겨났다.

 

한마디로 한국인은 술에 약한 체질을 타고났지만 마시는 술의 양은 어느 민족보다 많다.

 

술병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고, 쓰린 속을 달랠 해장국이 다양하게 발달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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