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주가 상승,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 급등 관계

테슬라주가  상승,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 급등 관계

테슬라주가는 비트코인 상승 영향으로 8%이상 폭등하면서 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3천달러까지 상승하고 또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상장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8.6% 급등한 762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전기차 결제에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집함으로써 올 들어 비트코인 랠리에 불을 붙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썼다.

 

 

 

14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76% 급등한 6만3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주가 2.43%, 마이크로소프트주가 1.01% 오르는 등 대형기술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도 비트코인 상승 영향으로 3% 넘게 상승 마감했다. 쿠팡주가도 4% 넘게 올라 47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