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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의 종류와 신청대상, 신청방법, 예외적용 조건 등 찾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2023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은 1월3일과 4일 접수 개시됩니다. 변화가 많은데요, 제2금융권 대환대출이 생기면명목만 있던 대리대출(이차보전)이 별도 예산으로 생기면서 직접대출이 약 17% 줄었습니다.
투융자복합금융이 폐지되고 성장공유형 대출이 직접대출, 대리대출과 함께 대출종류로 개편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지원 규모에서 16%가 대리대출 인데요. 대리 대출은 은행대출이므로 담보 대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 장기·저리의 자금을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하는것이 운영의 목적입니다.
고용 창출, 수출, 시설 투자 중소기업 및 혁신성장분야 등 중점지원분야 영위기업에 정책자금 우선 지원합니다.
2023년에는 중진공 온라인 대출 신청 시스템이 투명해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한 일자만 색으로 표시하던 것이 예약 가능한 일자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건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게 되어 좋아졌습니다.
접수 시간도 2일 동안 집중하던 것을 3일 이상 분산하였지만 올해도 예약하는게 제일 어려운 관문이네요.
중진공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구분하여 대출하고 있습니다.
중진공 자금의 가장 큰 변화가 융자방식의 다변화 입니다. 직접대출이 중심이었는데 대리대출 목표를 16.2%롤 설정하였습니다. 대리대출은 은행과 보증기관의 자격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출 문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보증기관 보증금액 통합한도 8억원이 있고, 은행권 대출총액이 공유되므로 중소기업에는 2~3겹의 허들이 생기는 결과를 초래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과 업력 7년 이상의 자리잡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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